21세기경영인클럽(회장 이경식 전 경제부총리)은 남상구(사진)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센터 원장을 비롯해 ‘2008년 21세기 대상’ 각 부문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남 원장은 경영문화대상 수상자로 뽑혔으며 관리대상 수상자로는 ▦기술 부문 이희국 LG실트론 사장 ▦생산 부문 정준 쏠리테크 사장 ▦경영 부문 기옥 금호석유화학 사장 ▦기획 부문 조영주 KTF 사장 ▦관리 부문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국제협력 부문 이휘성 한국IBM 지사장 등이 결정됐다. ‘21세게 대상’은21세기 경영인클럽이 지난 1986년 창립기념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소공동 롯대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