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수 여성기업] 알이에이

법원 부동산 경매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부동산 경매는 복잡한 법률, 경험 부족 등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실정이다. 알이에이(대표 홍정화ㆍwww.housedeal.co.kr)는 일반인들이 어렵게 느끼는 부동산 경매를 재미있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한 인터넷 교육 사이트다. 우선 이 사이트는 인터넷을 통한 부동산 애니메이션 강좌로 `부동산 강좌는 어렵다`는 일반인의 인식을 바꾸고자 했다. 만화 주인공인 캐릭터에 의해 복잡한 경매의 이론과 절차가 쉽게 설명되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인터넷 교육 프로그램은 경매의 기본 개념을 풀어주는 이론강의 14편, 대표 사례를 통해 실전 응용능력을 키워주는 사례강의 15편 등 모두 29편으로 이뤄져 있다. 강의를 신청한 회원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3개월동안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또 다른 장점은 바로 경매모의고사. 애니메이션 강의로 학습한 내용을 시험을 통해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상식, 노트경매강의, 1,000여가지의 각종 서식, 법률검색 서비스, 권리분석 서비스, 부동산 등기 등도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회사측은 또한 법률사무소와 제휴하여 부동산 경매와 관련한 법률자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성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인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홍 사장. 홍 사장은 "알이에이 사이트를 통해 특정 계층만 접근 가능하던 부동산 경매 시장이 대중화 될 것이라고 본다"며 "재테크를 원하는 고객 누구에게나 새로운 투자 기법을 제공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02)525-9938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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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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