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 옵션시황] 추가상승 실패.. 0.95P 하락

선물가격이 지난주말보다 0.95포인트 낮아졌다.주초인 25일 선물시장은 장중 반등이 이어졌으나 두터운 매물벽을 깨지 못해 최근월물이 추가상승에 실패, 결국 전주말 대비 0.95포인트낮은 63.10포인트로 주저앉았다. 외국인은 이날 181계약 소폭 순매도를 기록해 관망세를 유지했다. 개인투자자는 이날 892계약을 순매도했고 투신권은 2,944계약을 순매도해 보유주식의 주가하락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투신권은 지난 18일이후 무려 6,538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해 수급상황을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가격은 이날 64.45포인트로 출발한 이후 한번도 이가격대를 회복하지 못했다. 장중 63포인트 중반까지 올랐으나 이내 쏟아진 기관매도물량으로 되밀리곤 했다. 오전 11시께 62포인트대로 밀린 최근월물의 가격은 오후장들어 소폭 반등, 63포인트를 맴돌았다. 이날 시장베이시스는 지난주말보다 0.13포인트 높아진 1.39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장중 현선물가격차의 축소로 프로그램매도물량은 900억원을 넘어섰다. 【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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