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섬산련, 11월 11일 섬유의 날 기념 행사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의 날’ 기념식을 오는 11월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섬유의 날 제정 25주년을 맞이해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섬유주간행사를 개최해 21세기 핵심성장산업으로서의 섬유산업의 위상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섬산련에서는 올해 기념식에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세계 4위 섬유패션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비전선포식과 국내 최고 패션디자이너인 이상봉 디자이너의 기념 패션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섬산련은 기념식에 앞서 11월 5일 섬유패션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섬유패션인 등반대회를 연다. 참가비 3만원과 소정의 기금은 장학재단 기금조성을 위해 전액 장학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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