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컨소시엄은 페루 남부의 정글지대인 카미세아 지역의 천연가스 유전 개발 및생산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가스 생산 수입의 37.2%를 페루측에 지불하는 조건을 제시, 프랑스 정유 업체인 토탈피나-엘프살을 제치고 사업자로 선정됐다.SK는 20% 지분으로 이 컨소시엄에 참여했고 플러스페트롤사와 헌트오일사가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플러스페트롤사 고위관계자는 이 천연가스 유전 개발을 위해 초기 40개월간의 4억달러를 비롯해 모두 16억 달러를 투자해 40년간 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