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05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비씨카드 '프리마돈나카드'

女고객위한 전용서비스 가득


비씨카드의 ‘프리마돈나 카드’ 는 무이자할부, 외식서비스, 미용할인, 웨딩, 어린이 관련 서비스 등 여성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약 30여가지 서비스가 접목된 여성 전용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이자 할부서비스.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백화점 등 전국 모든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에서 연중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복 등 전국 약 10만개에 이르는 의류매장과 제화점에서도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무이자할부 혜택의 범위가 넓어 어느 신용카드 상품보다 유리하다. 미혼 여성들의 이용이 활발한 영화관련 서비스로 CGV 이용시 2,000원을 다음달 비씨카드 결제일자에 환급해 주며 사용금액의 1%를 탑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CGV티켓을 예매할 때 뿐만 아니라 10만개 모든 탑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용 및 웨딩 관련 서비스 등 여성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에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비씨카드는 강화된 신용카드 심사 기준등을 감안, 발급이후 1년 동안 신용도가 우수한 우수고객을 중심으로 약 10만좌 정도를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발급회원도 우량, 골드등급 회원을 대상으로만 발행할 예정이다. 이 카드는 기본 연회비(2,000원~1만원)이외에 1만원의 별도 연회비가 부과된다. 다만 비씨카드는 11월말까지 가입한 신규고객에게는 첫해년도 별도연회비는 면제와 함께 외식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항춘 비씨카드 상품개발팀장은 “최근의 신용카드 사용회복 추세와 함께 소비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여성 고객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면서 “이 카드를 과거와 달리 우수 여성고객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보급함으로써 우수 여성고객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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