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인터넷전화 '헬로폰' 서비스 가입자가 케이블TV 업계 최초로 20만명을 돌파했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헬로폰 가입자는 지난 6일 20만1,000명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23개월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올 초 5만명이던 헬로폰 가입자는 전용 와이파이폰 출시,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활성화 등에 힘입어 지난 4월 10만명을 돌파했으며 하반기에는 디지털방송, 초고속인터넷을 아우르는 결합상품 활성화와 국제전화 할인 등 서비스 강화로 신규 가입자가 월 평균 2만명 가량 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내년 상반기중 TV 화면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TV전화'와 무선데이터 전송 서비스인 왑(WAP)에 기반한 지역정보 검색과 할인쿠폰 다운로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