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백화점은 봄세일중] 발품 팔수록 실속 한아름

꽃바람 타고온 기분좋은 소식…

[백화점은 봄세일중] 발품 팔수록 실속 한아름 꽃바람 타고온 기분좋은 소식… • 롯데백화점 • 현대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소비회복 조짐이 완연해진 가운데 백화점들은 올 봄 세일 기간동안 보다 많은 고객들을 매장으로 모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4월 세일은 연중 4~5차례의 세일 중에서 브랜드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감안, 백화점들은 단독 기획 상품, 나들이철에 맞는 각종 아웃도어 상품, 여성의 계절인 봄을 겨냥한 여성의류 행사 등을 마련했다. 백화점 세일 기간은 일반적으로 세차례의 주말이 끼어 있어 첫번째 주말을 놓쳤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2주차 주말에는 고객들의 세일 관심도가 떨어질 것을 우려, 집객 극대화를 위한 기획행사가 대거 몰려 있으며 3주차에도 마지막 주말을 놓치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을 겨냥, 각종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백화점들이 자사에서만 단독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승부, 경쟁사와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의 경우 ‘골든벨 상품’, 현대의 경우 ‘서프라이즈 상품’ 등으로 이름까지 내건 이들 단독기획상품은 바이어들이 협력업체와 함께 제품 기획단계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개월동안 준비한 야심작으로 이들 상품을 구입하면 소비자들은 가격과 품질, 브랜드력 등에서 고루 만족감을 느낄수 있다. 주요 백화점 봄 세일을 2배로 활용할수 있는 주요 행사 내용을 알아본다. 이효영 기자 hylee@sed.co.kr 입력시간 : 2005-04-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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