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운용이 판매하고 있는 ‘대한 First-Class 에이스 주식형펀드’는 코스피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성장형 펀드다. 거시 경제 분석을 토대로 투자 섹터와 테마 등을 선정하는 톱-다운(Top-down) 전략을 사용한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대형주, 중소형주를 탄력적으로 선별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나 업종 비중을 신축적으로 조정한다. 상승장에서는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30% 수준까지 늘리는 공격적인 운용 전략을 사용해 초과수익을 내도록 운용된다. 하락장에서는 업종대표주와 대형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주식편입비를 낮춰 수익률을 방어한다. 이 상품의 특성상 거시 경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펀드매니저와 주식투자전략팀이 함께 거시 경제 분석을 통하여 주식 편입 비중을 조절하는 동시에 각 산업 전망에 따라 업종 비중을 결정하게 된다. 또 업종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가 따로 있기 때문에 펀더멘털과 기업가치 분석을 통한 투자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주식편입비율을 90% 정도로 가져가는데 상승기에는 95%, 조정국면에서는 80% 수준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