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는 1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수출업체들을 위해 당초 1천6백56억원으로 책정했던 수출관련 자금을 6백6억원 증액,총 2천2백62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수출자금은 표고 등 버섯류와 과실류 등 우수농산물 수매및 유통, 수출시설 현대화, 유망품목 개척 등에 사용된다.
유통공사는 오는 9일까지 유통공사의 각 지사 및 지소에서 자금신청을 접수하며수매 및 유통자금은 이달 중순, 시설자금은 이달 하순에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