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철도복선화사업이 오는 10월경 착공 25년만에 마무리된다. 또 충북선 전철화로 강원도와 서울, 경기, 충북 등 중부권의 화물운송체계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기획예산처는 2일
▲분당선 복선전철 6.6㎞
▲송정리-목포 복선화 70.6㎞
▲충북선 전철화 115.0㎞
▲천안-조치원 전철화 등 4개 노선 총연장 224.9㎞의 철도사업을 올해안에 완공하고 울산-포항 등 복선전철화 등 4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분당선 선릉-수서간 복선전철이 오는 6월경 완공되면 수서-오리 구간과 연결돼 분당신도시 및 인근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권홍우기자 hong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