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영화배우 장진영(30)씨를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롯데캐슬’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미 프랑스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5일부터 TV광고가 방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롯데건설은 무명 배우, 금난새씨 등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모델 선정에 있어 다른 아파트 브랜드와 차별화하는 전략을 취했으나 이번에 모델을 교체하면서 여자 톱스타를 기용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롯데건설의 한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아무래도 유명 여배우가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