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朴相熙)가 업종이 서로 다른 중소기업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업종교류특별위원회를 발족시켰다.기협중앙회는 최근 이업종교류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초대 위원장에 강선중(姜宣中)크로바프라스틱 사장을 임명했다.
이업종교류특별위원회에는 그동안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중소기업대표들 57명이 참가했다.
강선중위원장은 『기협중앙회산하 이업종교류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업종간 아이템 교류활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협중앙회는 이업종교류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소기업특별위원회, 중견기업특별위원회, 여성기업특별위원회를 발족시켜, 중소기업간 협력과 차별화된 중소기업 정책건의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