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의도등 '보행우선구역' 지정

건교부, 전국 7곳 시범사업

건설교통부는 영등포구 여의도 등 전국 7개 지역을 보행우선구역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하고 장애인ㆍ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평가위원회의 실사와 자치단체의 사업의지를 감안해 선정된 대상지역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충남 아산시 온천동, 울산광역시 중ㆍ남ㆍ북구, 경남 진주시 중앙ㆍ보안동, 경남 밀양시 내일동, 전남 순천시 장명로, 제주 서귀포시 정방동 일원 등이다. 시범사업 지역에는 보행 쾌적성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속도저감시설 및 보행자 우선통행 교통신호기 등 보행시설물을 정비,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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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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