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라코퍼레이션은 실시간 품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라코퍼레이션 |
|
유라코퍼레이션은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탑 EEDS(Electrical Electronic Distribution System) 메이커'를 목표로 전사적인 차원에서 품질경영혁신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특히 유라코퍼레이션의 주요 생산품인 와이어링 하네스는 자동차의 중추신경회로에 비유될 정도로 핵심 부품인 만큼 품질 유지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확대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사내 인재육성을 위해 사내강사를 발굴하는 등 경쟁력 있는 교육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ERP시스템과 POP시스템을 구축, 국내외 사업장의 생산 진도율과 품질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실시해 지난 2006년 이후 현대ㆍ기아자동차에서 주관하는 품질5스타 인증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유라코페레이션은 품질경영활동이 지금까지의 외적 성장의 틀을 제공한 만큼 앞으로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틀을 마련하는 데 품질경영활동의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국내외 사업장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통합하고 연계성 강화 차원의 글로벌 시스템 모델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품질혁신활동을 통한 공정 안정화와 고객불만 제로 달성도 추진된다.
엄병윤(사진) 회장은 "'품질은 양심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임직원이 합심해 품질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메이커로 올라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