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고 다발지역 원격 감시

데이콤, 인터넷·휴대폰 통한 '아이가드' 서비스

데이콤은 인터넷과 휴대폰, PDA를 통해 재난 예상지역, 사고 다발지역 등 특정 지역ㆍ시설을 원격 감시할 수 있는 ‘아이가드(EyeGuard)’ 서비스를 19일부터 선보인다. 아이가드는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의 원격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로 전용 사이트(http://eyeguard.dacom.net)에서 자신의 아이디(ID)로 접속하면 실시간 영상과 녹화 영상을 통해 특정 지역이나 시설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다. 도난ㆍ사고 등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영상이 자동 저장되고 상황 발생사실이 휴대폰 문자메시지(SMS)와 e메일로 즉시 통보된다. 최근 3일까지의 발생 상황이 자동 저장돼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도 있다. 데이콤은 서비스 사양에 따라 최대 27배줌이 가능한 카메라를 사용해 약 100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얼굴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고, 상하 170도, 좌우 34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사각지대도 없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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