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대한해운, 인수 기대감에 강세

대한해운이 복수 기업으로부터 인수 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대한해운은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08%(6,500원)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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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현재 대림코퍼레이션과 중견 벌크해운사인 폴라리스쉬핑으로부터 인수 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해운 1차 인수전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앤컴퍼니가 선정됐지만 정밀실사 단계에서 해외 우발채무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협상이 무산됐었다.

대한해운은 해운업계 4위 기업으로 원유, 철강, 석탄 등 원자재를 주로 실어나르는 벌크 전문 선사다. 해운업계 불황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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