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네]비디오편집 차세대 주자 세계30여개국 보급

지난 22일부터 개막된 「KOBA(한국방송장비·음향기기전)」가 인터넷으로 생방송된다. 이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바로 「DVRAPTOR」다. 이 「DVRAPTOR」는 일본 카노프스사 제품. 지난 83년도에 설립된 카노프스사는 DTV(데스크탑 비디오) 대중화, 즉 개인용 컴퓨터를 통한 비디오 편집, 제작 솔루션 개발를 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DVRAPTOR」는 전세계 38개국에 공급중이다.국내 총대리점인 (주)하나DV(대표 이두한)는 현재 카노푸스사 제품 중 DV전용의 DVRAPTOR와 DV와 아날로그 동시 입출력이 가능한 본격업무용인 DVREX-M1, 그리고 DVD화질의 실시간 MPEG2 엔코딩보드인 AMBER를 비롯하여 실시간 편집이 가능한 DVREX-RT 등의 4가지를 수입, 공급하고 있다. 또한 (주)하나DV는 다양한 제품설명회의 개최를 통한 교육의 공간도 마련하고 있다. ◇ DVRAPTOR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자료를 포함한 일반 아날로그 데이터도 「아날로그-DV콘버터」를 사용하여 캡처에서부터 편집, 출력까지 모든 진행이 용이하다. 또한 DVRAPTOR와 아날로그캡처키드를 이용하면 인터넷 실시간방송이 가능하며, 인터넷동영상용 파일을 제작할 수 있다. ◇DVREX-M1 가격대비, 고화질 비디오 편집용으로 렌더링, 비디오 캡처 등이 가능하다. 즉 DV카메라부터 비디오영상을 디지털 그대로 하드디스크에 캡처, PC모니터에 풀스크린으로 DV 입·출력은 물론 아날로그 입·출력 단자도 장착하여 아날로그 비디오 데이터도 디지털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베타 켐 VCR로 출력도 가능하다. ◇DVREX-RT 실시간 DV편집시스템인 DVREX-RT는 DVREX-M1을 기초로 하여, DV 코덱 등 전용 하드웨어에서 펜티엄급 이상 모든 컴퓨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드라이버의 성능을 최대로 향상시킨다. 특히 일반적인 비선형 편집과는 달리 장시간의 렌더링 과정없이 DVREX-RT는 편집후 바로 편집 결과를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다. ◇고화질 고압축 MPEG2 솔루션 앰버(AMBER)(사진) 편집이 끝난 아날로그 및 DV고화질 영상자료의 비디오와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MPEG2로 압축하여 저장하는 고화질 고압축 MPEG2 솔루션인 앰버 자체에 디코다 기능이 있어서 필요시에 A/V 모니터나 VCR등으로 출력할 수 있다. 김화영기자HYKIM0201@YAHOO.CO.KR 김화영기자HYKIM0201@YAHOO.CO.KR 입력시간 2000/05/22 18:1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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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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