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이번 금리인상은 올 들어 세번째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따른 물가상승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칠레는 지난 2월 강진으로 지난 1ㆍ4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은 1%에 그쳤지만 내수경기가 강하게 뒷받침된 데 힘입어 올해 4~5%대 고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지난 6월 “칠레 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와 강진 피해에도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용등급을 A1에서 Aa3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금리인상 올 들어 세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