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4년 국제수학자대회 한국 유치 나서

대한수학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 국제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ㆍICM) 유치위원회가 오는 2014년 대회 유치를 선언했다.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ICM은 4년마다 열리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대회다. 대회 기간에는 개최국의 국가원수가 수학 분야의 최고 권위상인 '필즈' 메달을 개최국 대표 수학자에게 수여한다. ICM유치위원회는 2014년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국제수학연맹(IMU)에 유치제안서를 냈으며 내년 초 국제수학연맹 실사단 방한을 준비하고 있다. 실사는 라즐로 로바즈 회장, 마틴 그뢰쉘 사무총장, 지밍 마 부회장이 내년 2월23~25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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