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론스타’ 4~5명 추가 出禁

검찰, 이르면 내주 소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조세포탈 혐의로 국세청에 의해 고발된 론스타 16개 법인과 관련된 직원 등 4~5명을 추가로 출국금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국세청 고발 내용에 대한 기록 검토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다음주부터 출국금지된 관련자들을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세청은 국내 투자소득을 해외의 조세피난처 소재 은행계좌로 송금해 관리하는 방법으로 종합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스티븐 리 론스타코리아 전 대표를 비롯해 전직 임원 4명을 출국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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