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울산 효성 1공장에서 불

21일 오후 2시20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효성[004800] 1공장내 폴리에스테르 원사 생산공장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울산시 소방본부와 회사 소방차량 등 10여대가 긴급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불을 처음 본 회사 직원 김모(35)씨는 "갑자기 폴리에스테르 원사 생산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화재 당시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회사측은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young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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