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코스피선물 6월물은 2.30포인트 오른 121.90포인트로 마감해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377계약, 2,913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만1,318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시장 베이시스를 0.91포인트로 끌어올렸고 이는 대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세로 이어졌다.
프로그램 매매는 선물과 연계된 차익매수세가 몰리며 모두 3,484억원 순매 수를 기록했다. 장중 10만계약을 넘어서며 급증세를 보이던 미결제약정은결국 5,552계약 늘어난 9만4,884계약에 마감했다.
/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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