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간 장외 프리미엄 우량대형주서 강세 유지

주가약세에도 불구, 대형우량주와 일부 은행주의 외국인간 장외(OTC) 프리미엄률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아사태, 자금시장 불안정으로 한국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위험도가 높아졌음에도 우량대형주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경우 기아사태이후 OTC프리미엄률이 38%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지난주 47.5%수준으로 회복된데 이어 최근에는 48∼ 49%까지 상승했다. 포항제철도 7월중순 35%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37%를 기록해 기아사태 이전의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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