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사이베이스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채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모바일, 데이터 베이스관리 시스템(DBMS), e비지니스 분야의 공동 사업 개발에서 마케팅 및 영업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LG CNS는 특히 중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사이베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의 공공분야, 통신 및 금융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LG CNS의 회현동 본사에 사이베이스 솔루션 센터를 설치, 솔루션 테스트 및 데모 시연 환경을 통해 공동 마케팅 및 홍보기지 역할을 하도록 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