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교육청, 초중고 등 학생에 ‘5분 안전교육’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한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을 학교에서 자체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해 매일 5분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나침반 교육은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교 등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관련기사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은 우리 주변에서 교통사고, 화재사고, 재난사고 등 각종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안전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상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 교육은 화재·보건·재난·생활·교통안전 등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상황별로 구체적인 재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전달하고, 동영상을 통해 위험성 인지 및 대처법 등을 소개한다.

이날 안전교육을 한 정자초등학교 최시영 교사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은 안전 불감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위험요소에 대한 교육을 매일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우리가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