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얼마만이냐" 박세리 4언더 공동 3위

CN캐나다여자오픈 1R… 한희원·이미나도 선전

박세리(31)가 모처럼 선두 권에 나섰다. 박세리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오타와헌트골프장(파72ㆍ6,510야드)에서 열린 미국LPGA 투어 CN캐나다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3위에 올랐다. 한희원(30ㆍ휠라코리아), 이미나(27ㆍKTF)도 4언더파로 나란히 공동3위를 이뤄 오랜만에 중견 스타들이 선두 권에 모였다. 김송희(20ㆍ휠라코리아), 김인경(20ㆍ하나금융), 이은정(20) 등 동갑내기 3명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7위를 이뤘고 US여자오픈 우승자 박인비(20ㆍSK텔레콤)도 2언더파 공동12위를 기록, 이번에도 한국 선수들이 우승 후보 군을 형성했다. 그러나 로레나 오초아가 6언더파로 1위, 아니카 소렌스탐이 5언더파 2위에 랭크돼 한국인 우승자 탄생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편 미셸 위(19)는 3오버파 75타로 부진, 공동87위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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