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올해 기업 영업이익 작년보다 28% 증가 예상

순이익 전망치도 지난해보다 45% 늘어날듯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28조5,220억원 전망

에너지·산업재·통신서비스 큰폭 이익증가 예측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8.1%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오늘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를 집계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108조2,25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5.45%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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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28조5,220억원으로, 지난해 25조250억원보다 13.97%나 높게 예상됐습니다. 또 연초 전망치보다 24.82%, 한달 전 전망치보다 3.44% 상향 조정된 것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817억원의 영업 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설 것이 예측됐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은 8,608억원으로 작년보다 52.7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업종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252.0%로 가장 높았습니다. 산업재와 통신서비스도 큰 폭의 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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