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김천시 일자리창출 사업모델 성공사례 이웃에 전파 外

김천시 일자리창출 사업모델 성공사례 이웃에 전파

경북 김천시가 시행하는 도ㆍ농순환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이 시행 2년을 맞아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선정됐고 추진 실적 점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시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에게는 일손을 공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도ㆍ농간 인적, 물적 자원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성주참외 일본에서도 큰 인기


경북 성주군은 지역특산물인 참외 홍보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일본에 파견,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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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7일에는 식품박람회 한국홍보관 행사에 이어 도쿄 현지인들을 상대로 시식회와 직판행사를 열어 3톤을 판매했다. 또 재일농식품연합회와 올해 참외 200톤 수출 협약식을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일본시장을 점령하면 여타지역을 포함해 연간 2,000톤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주=이현종기자

울산 북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울산 북구는 다음달부터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대상자 조사와 관리업무 강화를 위해 설치됐다. 기존 복지연계팀 업무의 인원을 종전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이들은 복지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주민의 복합적인 복지욕구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운영, 노인돌보미, 방문간호 등 지역 내 방문형 서비스의 체계적인 관리와 복지관련 의견수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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