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 프로] 재수 버스에서 엄마 놓쳐 外

■ 꽃보다 아름다워 (KBS2 오후9시50분) 마지막회. 재수는 치매로 제 정신이 아닌 엄마를 모시지만 날이 갈수록 지 쳐만 간다. 미옥을 만난 미수는 엄마가 저 지경까지 가도록 아무 일도 못했던 언니와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고 말한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재수는 피곤에 지쳐 잠이 들고, 엄마는 낯선 할머니를 우식 할머니 로 생각하고 버스에서 내린다. ■ 수요예술무대 (MBC 밤1시10분) 세계적 명성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신영옥이 출연해 김광민 재즈밴드와의 협연으로 ‘Moon River’ 와 ‘All The Things You Are’를 들려준다. 2년 만에 4집 앨범을 들고 나온 롤러코스터가 보사노바, 삼바 등 다양한 리듬의 향연을 벌인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뉴에이지 뮤지션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와 지난해 12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히라히라 아야카’의 노래도 들어본다. ■ 여자 플러스 (SBS 오전11시10분) 가수 싸이의 누나로 더 잘 알려진 박재은씨는 넘치는 열정과 톡톡 튀는 개 성으로 특별한 맛과 멋을 만들어가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그가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들과 함께 집안행사 때마다 고민되는 손님 초대요리를 배워본다. 손님들을 감동시키는 특별한 요리들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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