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수출산업단지, 새이름 공모

한국수출산업단지, 새이름 공모 구로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한국수출산업단지가 「공단」 이름표를 떼고 첨단지식 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효진)은 한국수출산업단지 첨단화 계획에 따라 첨단지식산업 및 벤처 산업지역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한국수출산업단지에 대한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단지공단은 그동안 구로단지를 4개의 첨단정보 지식산업 지역으로 재배치하고 첨단산업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15층 규모의 구로 벤처센터도 최근 완공, 이곳에 입주할 43개 벤처기업 선정도 마쳤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새 이름은 오는 11월 벤처센터 입주식과 함께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단지는 지난 65년 구로동수출산업공업단지로 지정됐으며 95년에는 한국수출산업국가산업단지라는 명칭으로 변경됐다. 공모접수는 오는 14일까지 e-메일(KIC120@chollian.net)로 하면된다. (02)828-1902~7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 입력시간 2000/10/03 17:4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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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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