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카드, 설날 귀성·귀경버스 운행

국민카드(대표 주영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국 19개 노선 총 208대의 무료 귀성 및 귀경버스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버스운행은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며 서울 용산관광버스터미널을 출발점으로 강릉, 대전, 청주, 대구, 부산, 진주, 광주, 전주 등으로 운행된다. 국민카드측은 버스 탑승고객이 8,000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료 귀성ㆍ귀경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카드 회원은 9일부터 15일 오후6시까지 홈페이지(www.kmcard.co.kr)에 접속,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출발일시를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총 4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20일 통보된다. 탑승고객 전원에게는 최고 5,000만원을 보상해주는 국내 여행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며 각종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가 3일밖에 되지 않아 평소보다 교통체증이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무료 버스로 좀더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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