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스, 캐나다 최대 통신社로 탄생캐나다 2위 전화회사인 텔루스가 통신업체인 클리어넷 커뮤니케이션스를 45억달러에 인수, 캐나다 최대의 통신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고 미 CNNFN이 21일 보도했다.
합병 후 텔루스의 매출은 연 44억달러로 치솟을 전망이다. 또 텔루스는 클리어넷의 PCS 이동전화 네트워크 인수를 통해 캐나다 무선통신 업계의 단독 선두로 나서게 됐다.
클리어넷의 최고경영자(CEO)이자 합병 회사의 CEO 겸 사장을 맡게 된 조지 코프는 『이는 캐나다 통신업계 사상 가장 큰 발전』이라며 『이제 캐나다도 국제 통신시장의 경쟁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립기자KLSIN@SED.CO.KR
입력시간 2000/08/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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