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피부를 꿈꾸는 여성들이여 콜라겐을 먹자!”
피부를 주름없이 탱탱하게 가꾸기 위해 수많은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노화방지 세럼, 리프팅 로션, 아이 크림, 콜라겐 화장품 등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온갖 화장품들이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 보톡스 주사나 레이저 등을 이용한 주름제거 수술도 크게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효과가 미미하거나 단기간에 그치고 부작용에 시달리기도 한다.
먹는 콜라겐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 여성의 아름다움과 활기찬 생활을 유지시켜 줘 `뷰티 푸드`로도 불린다. 콜라겐은 피부의 진피층과 결합조직의 주성분이며 뼈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90％,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30~40％를 차지한다. 세포와 세포를 연결해주는 고리 역할을 하며 피부에 윤기를 준다. 아기들의 피부가 맑고 부드럽고 탱탱한 것도 콜라겐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18세 이후부터는 생산이 감소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윤기와 탄력이 없어지고 주름ㆍ기미ㆍ검버섯 등이 생겨나며 뼈ㆍ관절이 약해지는 등 인체의 여러 기능이 저하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부족한 콜라겐을 채워주는 효과적인 방법은 흡수력이 뛰어난 양질의 콜라겐을 먹는 것이다. 순도ㆍ흡수력ㆍ분해력이 우수한 콜라겐을 섭취하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몸이 상쾌해지며 뼈도 단단해진다.
광동제약의 `광동 에크포우 콜라겐`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 항산화작용과 유해산소의 체내축척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한 두나리엘라 분말과 콜라겐 펩타이드가 주성분.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대두추출물, 비타민 B1ㆍE를 함유해 체내활력을 증진시키고 피부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콜라겐 화장품을 바르면 각질에 보습효과가 발휘, 순간적으로 촉촉한 느낌을 받지만 주름이나 기미의 원인이 되는 진피까지는 도달하지 못한다. 따라서 진피에 콜라겐을 공급하고 젊음을 되찾기 위해서는 먹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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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