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서울소재 사업체 소폭증가세

서울 시내에 있는 사업체는 모두 70만8천25개로 전국의 사업체 2백77만1천68개의 25.6%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시가 21일 발표한 95년말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사업체 70만8천25개의 종사자수는 3백87만4천5백97명이고 사업체당 평균 종사자수는 5.4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4년에 비해 사업체수는 5.2%, 종사자수는 6.7%가 늘어난 수치다. 산업별로는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이 27만83개(38.2%)로 가장 많았고 숙박 및 음식점업 11만5백74개(15.6%), 제조업 8만1천8백35개(11.6%)의 순이며 1차산업에 속하는 광업(1백1개), 농업·수렵업·임업(89개), 어업(28개)의 비중은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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