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하철역 주변 판매 깁밥서 식중독균 검출

SetSectionName(); 지하철역 주변 판매 깁밥서 식중독균 검출 서울시는 직장인들이 아침 대용식으로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주변식품 117건을 검사한 결과 3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4~15일 출근시간대에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에서 판매되는 김밥과 샌드위치ㆍ토스트ㆍ햄버거ㆍ떡 등 5개 품목 117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유무와 트랜스지방 함유 여부, 보존료 및 사카린나트륨 규정량 초과 여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수거한 김밥 1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으며, 1ㆍ2호선 시청역의 김밥 1건과 2호선 강남역의 김밥 1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의 3~4배 이상 검출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직장인의 아침 대용 식품들이 당일 아침에 만들어진 제품들이라 검사 결과는 비교적 양호하게 나왔지만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100% 안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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