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성 취업, 진로상담에 직접 나선다.여성부는 다음달 1일 오픈하는 여성공익사이트 '위민넷'(www.women-net.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여성 취업, 진로 1대1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요원으로 선정된 전문직 여성들이 주부, 예비창업자, 직장인, 여대생, 탈북자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상담을 하게 된다.
여성부는 올해 시범적으로 상담요원 100명과 피상담자 100명을 '사이버자매'로 연결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가수 이상은씨, 소설가 조선희씨, 영화감독 황윤씨 등이 이 사업의 홍보요원으로 선정돼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