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에 진동수씨

재정경제부는 6일 개방형직인 국제업무정책관(1급)에 진동수(55ㆍ사진) 전 세계은행(IBRD) 대리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진 정책관은 경복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행정고시 17회로 지난 75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무부 법무담당관, 산업금융과장, 정보통신부 체신금융국장, 대통령비서실금융비서관,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국제업무정책관 후보로는 민ㆍ관에서 모두 10명이 넘게 지원해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부는 또 국장급인 경제정책심의관에는 교육부 출신의 곽창신(22회ㆍ3급) 전남대 사무국장을 임명하고 노형철 본부국장(22회)을 국세청으로 전보했다. 이에 앞서 재경부는 5일 물러난 김병기 기획관리실장(16회)의 후임으로 윤대희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17회)을 내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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