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이 1천681억8천만달러로 지난달말보다 11억5천만달러가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은은 유로화 등 기타 통화 표시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과 보유 외환의 운용수익 증가 등으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말 현재 주요 국가의 외환보유액은 ▲일본 8천180억달러 ▲중국 4천706억달러 ▲대만 2천301억달러 ▲홍콩 1천208억달러 ▲인도 1천194억달러 ▲싱가포르 1천16억달러 ▲독일 936억달러 ▲러시아 879억달러 ▲미국 831억달러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