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는 오는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제1회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1,300여명을 초대해 계사년 새해의 안산 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유리상자, 박상철, 안산시립합창단, 성악가 엄정행, 국악인 남상일, 타악그룹 한울소리 등 대중가요와 성악, 국악, 타악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한편 이날 지역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8명에게 안산상공회의소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