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검사를 받지않았던 52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가 실시된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8일 국내 금융기관이 환란(換亂)으로 구조조정에 휩싸인지난해 검사를 받지않았던 외국은행 국내지점에 대해 연말까지 종합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검사에서는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자산건전성, 각종 금융관련 법규준수실태 등이 평가된다.
이 종합검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계속되며 이미 내쇼날호주은행, ING은행, 보스턴은행 등이 검사를 마쳤고 현재는 소시에테제네랄, 노바스코셔은행에 대한검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