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햇빛 쏟아지다 外

■ 백만송이 장미 (KBS1 오후8시25분) 성당에서 혜란과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현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혜란은 결혼을 서두르는 현규의 태도가 내심 불안하다. 태호는 부모님 산소에 가자는 혜성의 말에 반색하며 당장 고향에 내려겠다고 한다. 한편 혜성은 말봉이 사 주겠다는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거절한다. ■ 임성훈과 함께 (MBC 오전9시45분) 91년, 매스컴을 요란하게 장식하며 결혼한 최윤희, 유현상 부부가 출연한다. 웨딩드레스도 입혀주지 못한 아내에게 늘 미안하다는 유현상의 최근 활동 이야기와 남편의 뒷바라지를 위해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최윤희가 나누는 부부의 삶을 엿본다. 또 결혼 14년 만에 처음으로 떠난 두 사람만의 여행 이야기를 스케치한다. ■ 햇빛 쏟아지다 (SBS 오후9시55분) 민호는 예강을 은섭에게 맡기고 나가 버린다. 연우는 아무렇지도 않게 민호를 바라보고. 상국으로부터 돈을 받고 은섭을 내보내달라는 부탁을 받은 연우는 은섭에게 일부러 화를 내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친다. 연우의 방문을 열고 채취를 느끼던 민호는 바닥에 떨어진 룸싸롱 명함을 발견하는데… <이재철기자 hummi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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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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