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TV특종! 놀라운 세상 外

■TV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7시20분) `특종 이야기 파일` 편. 62세의 김경순 할머니는 실수로 알코올 소독제를 들이킨 뒤 시커먼 덩어리들을 계속 뱉어냈다. 이후 10년 동안 고질적으로 앓던 폐결핵 증상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폐결핵 증세가 없어지자 할머니는 자신의 병을 낫게 한 것이 소독제라며 직접 제보를 해 왔다. ■아내(KBS2 오후9시55분) 상진이 서울로 올라가자 현자는 은표를 데리고 어느 바닷가 마을로 사라진다. 현자가 없어진 사실을 안 상진은 충격으로 쓰러지고 나영은 상진을 극진히 간호한다. 현필이 현자를 찾으러 다니는 것을 본 금촌댁은 상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을 눈치채고 수소문 끝에 현자를 찾아온다. ■노란 손수건(KBS1 오후8시25분) 다시 찾아온 영준을 본 자영은 호숫가에 몸을 던진다. 자영이 그만 놓아달라고 울자 영준은 마음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자영은 심하게 앓아 눕고 영준 역시 혼수상태에 빠진다. 자영의 임신사실을 안 민주는 상민과 이혼하지 않기로 한다. 새출발을 다짐하는 상민에게 민주는 아기를 낳지 못해도 사랑할 수 있냐고 묻는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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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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