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도요타, 中업체와 합작사

일본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가 올 연말까지 중국 광저우 오토모빌 그룹과 광저우 현지에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도요타의 경영진은 다음주 중국 합작사 설립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한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합작사는 2005년부터 3만대의 `캄리(Camry)` 승합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요타는 앞서 지난달 중국 당국에 합작사 설립에 대한 승인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었다. <베이징=고진갑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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