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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아가방앤컴퍼니-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2억원 상당의 유아 의류 및 용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정부 주도로 설립한 국내 최초 입양기관으로, 아가방앤컴퍼니는 1998년부터 물품 기부는 물론 바자회·사진전 등 자선 행사를 함께 개최하며 후원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용 의류, 신발, 용품, 모자 1만 여점으로,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국내 입양아동 및 위탁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