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의문사 진상규명 특별법' 입법청원

09/14(월) 16:01 민족민주 열사 명예회복과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국민회의 李相洙의원 등 여야 정치인과 관련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15일중 이 법안의 입법을 국회에 청원키로 했다. 추진위는 또 '제3차 추모 및 기념주간 선포식'을 갖고 오는 19일까지를 민주화과정 등에서 숨진 331명의 열사에 대한 추모기간으로 정해 열사의 거리문화제와 기도회 등 각종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추진위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7시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문규현 신부와 모든 양심수 석방을 위한 조성만 거리문화제'를 펼치는 것을 비롯, 이번 주중 동대문 주변에서 전태일열사 거리문화제, 합동천도제, 목요기도회 등을 벌이는 한편 오는 19일에는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열사들의 영정을 마련, 합동추모제를 가질 계획이다. <<'남/자/의/향/기'(19일) 무/료/관/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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