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는 오는 12일부터 간판 뉴스인 <뉴스 9>의 여성 앵커를 황수경 아니운서에서 황현정 아니운서로 교체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연세대 영문과 출신으로 93년 입사한 황현정 아니운서는 이미 94년 10월부터 97년 3월까지 <뉴스 9>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 뒤 <열린음악회>, <조영남.황현정의 이야기 콘서트> 등의 진행을 맡아왔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앞으로 <열린음악회>, , <시청자 의견을 듣습니다> 등 예술.교양프로의 MC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