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JTS(이사장 법륜 스님)는 30일 오전 10시 부산항에서 함경북도 회령시 영유아 및 산모를 위한 지원식품을 실은 배를 출항시켰다. 미역죽 분말, 전지 분유 등 총 3억8,000만원 어치의 지원식품은 회령시에 거주하는 산모 2,500여명과 영유아 6,300여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