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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스키의 계절] 오크밸리, 어린이 스키강습 강화… 설원속 카라반 캠핑도

오크밸리는 가족단위 힐링을 할 수 있는 에코리조트를 표방한다. 설원에 펼쳐진 최고급 카라반.

강원도 원주의 한솔오크밸리 스키장은 가족단위로 힐링을 할 수 있는 '에코 리조트'를 표방한다. 이에 맞도록 어린이들의 스키강습을 강화했으며 자연을 품은 콘도와 다양한 이벤트를 구비했다. 설경 속의 카라반도 빼놓을 수 없다.

초급자 슬로프를 특히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했으며 전용 가이드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슬로프마다 설질과 안전에 대한 책임자 실명제를 실시해 위험 구간 및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 등을 철저하게 분석, 패트롤이 배치될 예정이다.


콘도의 입지는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먼저 생각해 어느 객실에서든 광활한 풍광을 그대로 조망할 수 있다. 마치 자연을 품은 듯 객실에서 평화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소담스럽게 쌓인 눈을 보면서 설원에서 호젓한 휴가를 보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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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설원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는 카라반이 있다. 캠핑하듯 캐러밴에서 설경을 제대로 즐기며 낭만을 맛보려는 겨울 캠핑족을 위해 준비됐다. 최고급 침실·화장실·거실 등을 갖춘, 리조트의 축소판이다. 오크밸리에 자리를 잡은 카라반은 총 20대로 6인승과 8인승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골프빌리지에 있는 빌리지센터는 겨울 시즌이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노 광장으로 활용하는 것. 겨울의 운치를 듬뿍 담은 스노 광장에서는 전통썰매·팽이치기·송어낚시·모닥불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여기에 추억의 간식이자 겨울철 별미인 군고구마와 군밤도 준비해 넉넉한 먹을거리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선보이는 송어낚시는 골프빌리지의 야외 수영장에서 운영된다. 짜릿한 낚시의 손맛과 더불어 신선한 강원도산 송어를 맛보는 일거양득의 재미가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올해는 국내 최대의 스키·보드 커뮤니티 '헝그리보더'와 함께하는 퍼니런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헝그리보더의 자문으로 축소된 터레인파크를 슬로프 곳곳에 조성하는 신개념의 슬로프로 초급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야심 찬 프로젝트다. 12월 초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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