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인텔코리아는 16일 인텔의 `아이테니엄 프로세서 컴피턴시 센터`를 공동으로 설립, 운영하기로 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아이테니엄 프로세서는 호환ㆍ확장ㆍ안정성이 뛰어난 서버로서 인텔의 주력 제품군중의 하나다.
삼전자와 인텔은 이 센터를 통해 인텔 아이테니엄 프로세서 제품군과 오픈 소스 운영체제 들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아이테니엄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의 금융, 제조업, 관공서 및 기타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4월 중으로 아이테니엄 프로세서 컴피턴시 센터를 설립, 32-웨이 및 4-웨이 급 아이테니엄 기반 하드웨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